서비스산업총연합회(회장 박병원)가 1천700만 서비스산업 종사자의 뜻을 모아 대선후보들에게 서비스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문했습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오늘(6일) 서을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차별 철폐, 서비스산업 중심의 내수진작 특별대책 마련 등, 대선후보들에게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초대 회장을 맡은 박병원 은행연합회장은 "서비스산업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제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한 것처럼 그와 똑같이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