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2인 가구를 위한 공공원룸주택을 공급합니다.
대상지는 송파구 문정동 83-23번지, 마포구 연남동 487-35번지로 공급 물량은 문정동 원룸주택 31세대(전용 14㎡), 연남동 원룸주택 30세대(전용 13.4㎡)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기존 도심지 내 유휴 시유지를 활용해 생활편의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임대주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정동 공공원룸주택은 총 31세대 중 15세대가 중소제조업체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연남동공공원룸주택은 주변에 대학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들에게 공급됩니다.
청약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문정동은 다음달 12∼14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받고 연남동은 다음달 5∼9일 접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