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건축용·산업용 첨가제와 의약품 원료로 사용되는 메셀로스(Mecellose®)의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삼성정밀화학은 17일 울산사업장에서 연산 7천톤 규모의 메셀로스(Mecellose®)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메셀로스 공장의 증설과 증산을 통해 전방산업의 수요증가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흥시장 개발 등 시장확대의 성장기반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은 "셀룰로스 사업부문의 축적된 생산과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3 수준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