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조회수 1억건을 돌파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연일 국내외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소위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강남스타일에서 과연 강남이라는 지역이 지니는 의미는 뭘까? 강남스타일을 들여다보면 말을 소재로 춤을 추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개발과 성장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반영하고 풍자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부촌으로 꼽히는 강남이라는 상징성은 부동산 시장과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상위 1%만 산다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와 사무실이 밀집한 테헤란밸리, 그리고 서울 상권의 노른자 강남역 발전과 개발로 이지역은 강남불패라는 신화를 지속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 불패가 아닌 미분양이 많아지고 있다.
이른바 강남 수난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 주택 매매시장을 선도하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시작으로, 각종 편의시설 등으로 인기를 끌던 주상복합아파트는 물론 일반아파트까지 지속적으로 매매가가 하락하면서 ‘강남 불패’라는 용어가 무색해지고 있는 탓이다.
더불어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에코그린을 표방하는 친환경 주거생활에 대한 실수요층의 욕구와 맞물려 분당과 판교로 시작된 탈 강남 생활권이 위례, 세곡, 미사지구까지로 이어지는 것도 이런 현상을 대변한다.
그렇다면 올 하반기 주택시장에서 가장 ‘핫‘하게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주거생활권은 어딜까? 이달 15일 국무총리실 이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시를 꼽을 수 있겠다. 세종시는 강변을 따라 30km의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조성되고 한글공원, 봄내공원, 32㎡의 고운뜰 근린공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 및 생활체육공원의 조성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사람과 자연이 숨쉴 수 있는 명품 그린 신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기존의 강남이 도시 속에서 원스탑 라이프를 추구하는 편리함이었다면, 세종시 주거환경 스타일은 도시의 편리함에 더불어 도시 속에 자연을 계획하여 설계하였다는 것이다. “겉과 속 다르고, 허풍만 치는 사나이”가 강남 스타일이라면, 도시의 겉과 속이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롭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곳이 “세종스타일”이다. 이런 세종시의 가장 ‘세종스타일’다운 안과 밖이 자연친화적인 에코 힐링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세종시 1-1생활권내 M9블럭에 분양공급되는 유승한내들(663세대)이다. 세종시 생활권 중에서도 주거의 쾌적성으로 단연 손꼽히는 1-1생활권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세종 유승한내들’은 지하 2층~지상 8층~29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59㎡ 435세대와 84㎡ 228세대인 총 663세대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세종 유승한내들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단지와 인접하여 약 32㎡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 및 다양한 휴식공간과 수변공원이 테마로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입주민들이 필요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여 식탁을 꾸밀 수 있는 텃밭이 조성되며, 단지 외부 근린공원과 연계된 숲 속 길개천을 따라 친수 산책로를 조성된다.
그 밖에도 세종 유승 한내들은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세대당 1.3대의 자동차 주차장이 100% 지하로 시공되며, 전체 주차대수의 30%가 기존 주차공간 넓이인 2.3m에서 20cm 넓어진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되어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세종 유승한내들이 속한 1-1생활권에는 8개의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 유승한내들’과 인접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근린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되어 쾌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특목고(과학고.국제고(1-2생활권))가 위치해 향후 세종시 내 명문학군으로 자리할 가능성도 높다. 견본주택은 충남 세종시 대평동 500-3(구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 대평삼거리에 위치하며 오는 9월 14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