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중형 세단인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파리모터쇼에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된 E클래스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 나타난 E클래스 전면부는 앞면 헤드라이트에 LED라이트가 추가됐고, 그릴를 둘러싼 모습이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공격적으로 디자인됐다. 후면부 헤드라이트에도 LED라이트가 채용됐고 마이너 체인지가 더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에 이어 S클래스, CL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차례로 내놓고 럭셔리 카 부문에서 반격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사진 = 아우토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