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중독에 빠진 인조미 찬양녀가 화제다.
4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27번이나 성형수술을 한 손은정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손은정씨는 20살때부터 성형수술을 감행, 그 과정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연도별로 볼 수 있게 했다.
손은정씨는 쌍꺼풀, 앞트임, 뒷트임, 코필러 3번, 보톡스 4번 등 총 27회 6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드려 성형수술을 받았다. 얼굴에 들인 비용만 4380만원 정도다.
성형 전문가는 손은정씨 관련 “정상이 아니다. 필러가 과도하게 들어가서 녹여야 한다”며 “이 상태로는수술할 수 없다”고 더 이상의 성형 수술을 만류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언에도 손 씨는 3일 후 윤곽수술을 감행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 보기 그렇다", "늙어서 이상해질 것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