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좌:하영구 씨티은행 은행장, 우:오영호 KOTRA 사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씨티은행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뭉쳤습니다.
두 단체는 코트라 본사에서 중견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지난 5월 출범한 지식경제부 중견기업정책국이 추진한 이번 협약 덕분에 코트라는 앞으로 씨티은행을 통해 해외 현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해외진출 중견기업은 씨티은행을 통해 거래할 경우 국내에서 해외현지금융, 해외 자회사 계좌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마케팅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