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둑들 레벨별 유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게시물은 초보에서 전문가까지의 도둑들을 레벨별로 나뉘어 만화로 재미있게 표현해 놓은 것으로, 초보와 중수 레벨 도둑은 칼이나 총 등의 흉기를 이용해 사람들을 위협하지만 포로와 전문가 레벨의 도둑은 단지 ‘이번에 절 뽑아주신다면 저는...’, ‘모두 손잡고 기도합시다’라는 말로만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정치인들과 성직자를 포로와 전문가 레별 도둑에 빗대어 풍자한 것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둑들 레벨별 유형, 차라리 흉기 들은 초보가 낫다”, “말만으로 도둑이 될 수 있지”, “가장 무서운 게 말로 현혹시키는거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