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수원점에 아트 갤러리를 신규 오픈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윤정원 작가의 판타지 유니버스를 전시합니다.
수원점 6층에 문을 연 AK갤러리는 순수 미술 공예, 디자인, 패션 전시를 중심으로 폭넓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다음달 20일까지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이름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나만의 인형만들기' 이벤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환타지 유니버스전은 '스마일플래닛(‘Smileplanet)'이라는 명칭으로 선보이고 있는 윤정원 작가의 작업을 모아 놓은 것으로 일상 속 각종 기성품과 플라스틱, 버려진 물품 등을 재활용해 이뤄졌습니다.
한편 윤정원 작가는 독일 스투트가르트 국립조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쿤스트페어라인에서 국제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