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은 오늘(18일)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제4대 회장에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사진)이 선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는 지난 2003년 '자원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종이팩의 재활용 촉진을 통한 자원의 절약과 환경 보전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송 신임 회장은 "종이팩의 재활용체계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개선의 틀을 마련하여 재활용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고객들의 종이팩 재활용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신임 회장은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우유의 이사와 감사직을 거쳐 지난 2011년 서울우유의 제18대 조합장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