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선영에서 고 박성용 명예회장의 7주기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추모식에는 박삼구 회장과 고인의 부인인 마거릿 클라크 박 여사를 비롯한 가족과 친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금호영재 1기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씨와 그가 속해 있는 JK앙상블 단원들이 추모연주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 박 명예회장은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고 클래식 영재 지원과 육성에 열성을 보였으며 예술의전당 이사장과 한국메세나협의회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