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수펄스' 다시 뭉쳤다.. 환상적인 하모니

입력 2012-04-09 09:47
지난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에서 '수펄스'의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펄스'는 프로그램 내에서 '박지민',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가 만든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정미'와 '이승주'의 탈락으로 더 이상 '수펄스'를 볼 수 없나 아쉬워하는 시청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수펄스'는 이날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를 열창했습니다. 이어 백아연과 이하이까지 합세에 영화 '페임(Fame)'의 OST인 '페임'을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자아냈습니다.



이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로 관객 뿐 아니라 심사위원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수펄스 진짜 그룹으로 데뷔했으면 좋겠다", "무대 정말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미쉘이 탈락됐으며 YG 양현석은 이하이를, SM 보아는 박지민을, JYP 박진영은 백아연과 이승훈을 각각 캐스팅했습니다. (사진 = 'K팝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