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대표이사 민복기)이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EXR 프로그레시브 스쿨(Progressive School)’ 5호 협약식을 개최하고, 캄보디아 퐁리 마을 내 중학교 건립 · 아동결연 후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R 프로그레시브 스쿨’은 EXR이 지난 2008년부터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빈곤국가 학교건립 프로젝트’.
그 동안 캄보디아와 베트남 오지 마을에 초등학교 4개를 완공해 총 1천700여명의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EXR은 지난 1월 베트남에 네 번째 초등학교를 완공한 데 이어, 캄보디아에 다섯 번째 학교를 건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R은 다섯 번째 학교를 캄보디아 캄퐁참 주 퐁리 마을에 건립할 예정입니다. EXR은 이 지역 내 약 400여명의 아이들이 고등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교실 6개와 화장실 3칸을 갖춘 중학교를 새로 지을 계획이며, 학교 기자재 · 가구, 스포츠 용품, 새로운 식수시설까지 마련해 인근 7개 마을 주민, 약 7천150명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 받을 수 있게 지원합니다.
아울러 EXR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참 주 100명의 아이들을 위한 결연 사업도 추진합니다. 내년 1월까지 ‘아동중심지역개발’ 사업지원을 통해 해당 아동과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내 교육, 의료보건, 생계지원, 식수위생, 문화교류 등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