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9기 여자4호가 볼륨 몸매를 과시해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짝'은 애정촌 19기로 30대 특집으로 남녀 12명이 출연해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렸다.
이날 여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단상에 올라 갑자기 외투를 벗었다. 이어 타이트한 상의가 드러났고 그는 당당하게 몸매를 뽐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물론이며 여자 출연자들도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남성 출연진들은 "자신의 장점을 표현할 줄 아는 분이다",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등 칭찬을 내뱉었고 여자들 역시 "육감적이다", "가슴과 엉덩이가 빵빵하더라" 등 질투와 부러움 섞인 칭찬을 내놨다.
결과 남자들의 마음은 이어진 도시락 선택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여자 4호는 남자 3호와 4호, 5호, 6호에게 선택받아 최고의 인기녀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초등학교 방과 후 음악강사로 일하고 있는 33세 여자4호는 "운동같이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취미가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