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확 달라진 모습을 선사했던 신동이 최근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
신동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다이어트 중, 역시 다이어트엔 소식. 미안해요. 요요. 그래요! 왔어요"라는 자포자기 심정이 담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동은 치즈볼 과자 통을 껴안은 채 몽땅 흡입하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행복에 겨운 그의 표정에서 그동안 얼마나 고칼로리 간식 들을 참아왔는지 간접적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돼요 참아요!" "그러다 평생 요요 반복합니다" "한 10개만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동은 9월 슈퍼주니어 새 앨범 컴백 당시 약 20kg을 감량한 채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11월 초 팬들에게 다시 몸무게가 다시 늘어나고 있음을 고백했고 한 달 뒤 결국 요요현상이 와 다이어트 재돌입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