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은 5일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경기 하방 위험을 고려할 때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인플레이션 압력, 대외여건 안정, 국내경제 성장 등 기준금리 인상 전제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에도 채권금리 강세 시도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번주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기준으로 각각 3.35~3.55%, 3.45~3.70% 범위에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