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안드로이드용 ‘다음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다음은 그 동안 모바일웹(m.cafe.daum.net)과 지난해 5월 출시한 아이폰용 ‘카페’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 앱까지 내놓으면서 모든 모바일 OS에서 '카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번 앱은 안드로이드 OS 2.2 이상에서 댓글과 답글, 등업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내소식’ 기능을 비롯해 사진과 장소를 검색해 첨부할 수 있는 ‘글쓰기’, 보관하고 싶은 글을 저장할 수 있는 ‘보관함’으로 구성됐습니다. 기존 아이폰앱에서 제공하던 기능은 물론 카페 URL을 직접 입력해 가입하지 않은 카페도 둘러보고 가입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습니다.
다음 송세정 소셜본부장은 “이번 안드로이드용 다음 카페 앱 출시로 디바이스와 OS에 관계없이 다음 카페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