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앵커 > 1900선을 회복하면서 반등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략 스탠스 어떻게 가져가면 좋나?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 오늘 말씀드릴 부분은 IT업종에 관련해 말해보겠다.
IT업종들 관련해서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린다면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이 유효하다고 말해보자.
물론 업황이나 이런 부분 특히 반도체 가격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도 사실은 가격 회복이나 이런 부분이 녹록하게 이루어지고 있진 않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IT 관련해서 반도체 이외의 부분 이를 테면 휴대폰이나 다른 어떤 정보통신 분야 관련해서는 전체적인 시장 흐름이 상당히 나름대로 양호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말한다.
먼저 실적 측면을 잠깐 보실 수 있는데 도래할 4분기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IT 관련 업종들의 실적이 상당히 좋아지는 최대 어닝 시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11월 24일 같은 경우 미국의 추수감사절이다.
그 이후에 이어지는 부분들을 흔히 그 다음날 금요일 같은 경우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보통 표현하는데 왜냐하면 그만큼 이 기간을 통해서 적자였던 기업들이 흑자로 전환한다는 그런 시점이라고 얘기 하기 때문에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얘기하는데 그만큼 미국시장에서 추수감사절 이후에 연말 연초까지 이어지는 IT 제품의 최대 판매시즌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IT관련 종목들 업종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고 또 한가지는 역시 1, 2월 달에 중국의 춘절을 또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 말씀 드린 것처럼 11월 달 이후 12월 크리스마스 그리고 1, 2월로 이어지는 춘절 이렇게 쭉 IT관련 제품 들의 성수기로 이어지는 측면이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수급측면을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 그 간에 보시면 삼성전자가 100만원을 넘어서면서부터 기관투자가들의 집중적인 수급 쏠림 현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까는 가격이 더 오른 경향이 있는데 아무래도 최근 들어서의 시장 흐름도 역시 IT 관련종목들 말씀 드린 것처럼 중국기조완화와 관련된 부분들에 철강 이나 화학 업종들 이외에 IT 말고는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큰 대안이 없지 않나 이런 시각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수급 측면에서도 IT관련 종목들이 상당히 유효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료측면을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 역시 종목 별로 나타날 수 있는 재료들 잠깐 보시면 삼성전자 같은 경우가 3분기 실적 같은 경우가 아시는 것처럼 상당히 시장의 예상치를 상당히 뛰어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을 했고 4분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당히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계속해서 주가를 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특히 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M&A관련해서 일단락이 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이닉스 같은 종목들도 일단 업황 관련해서 역시 아직 이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호재를 갖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말씀 드린다면 여러 가지 실적이든 아니면 수급이든 재료 측면에서 전체적으로 시장이 괜찮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에 있어서는 말씀 드린 메이저 종목들도 좋지만 아무래도 부품 업종이나 장비업종 같은 선별적인 강세흐름이 예상이 되고 있는데 일단 전체적으로 본다면 다라기 보다는 섹터에 따라서 이를 테면 특히 휴대폰 관련 업종이나 아니면 아몰레드와 관련된 업종들로 한정을 시키면서 관련된 종목들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접근하시는 전략이 가장 바람직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