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짝에 나온다?

입력 2011-08-24 13:53
수정 2011-08-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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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리얼다큐멘터리를 표방한 SBS 짝이 연예인 특집으로 제작된다.



SBS는 추석을 맞아 특집으로 스타애정촌을 만든다고 밝혔다.



출연자는 모두 연예인으로 구성되며, 1주일간 애정촌에서 합숙하는 짝과 달리 1박2일간 합숙하며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는다는 것이 특징.



제작진에 따르면 26~35세 사이의 가수, 배우, 코미디언 등 직종불문의 남녀 연예인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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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특성상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하기에 출연자 명단은 제작진 일부를 제외하고 모르는 상황.



실제 짝의 매력은 모르는 남녀가 모여 서로의 이성을 대하는 행동과 대화를 통해 한동안 잊었던 자신의 이상형을 찾는 원초적인 행위라는 점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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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스타애정촌은 짝의 포맷인 어떤 외부적인 간섭없이 같은 공간 속 압축적인 연예인간의 만남을 관찰자의 시점으로 담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9월 13일 밤 9시 예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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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 출처: SBS></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