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익한 자동차보험 정보와 사고예방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금감원은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출발전 점검사항을 제시했고, 사고 발생시 대응요령도 자세하게 안내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로 인한 자동차보험가입자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보험회사로부터 보상을 빨리 받기 위해서는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를 차량에 항상 비치해 둘 것을 권장했습니다.
'교통사고 신속처리 협의서'는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http://www.knia.or.kr/information/information_Q.asp)나 각 손보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휴가철 많이 발생하는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유형을 제시해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손해보험사들은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휴가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점검대상과 기간 확인은 각 보험회사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