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차예린, 포장마차 안주인되다?

입력 2011-07-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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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차예린, 포장마차 안주인되다?



2009 미스코리아 선 차예린(25)씨가 한국경제TV '증시포차'의 안주인으로 살림을 맡는다.



차예린씨는 2009년 미스 전북 진(眞)을 거쳐 본선에서 선(善)의 영예를 차지한데 이어 같은 해 미스 인터컨티넨탈 대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상까지 거머쥐며 화려하게 방송계에 데뷔한 신예.



그녀는 대전외고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을 전공하는 등 어학에도 출중한 능력을 겸비해 방송가에선 '엄친딸'로 이미 소문이 자자하다.



차예린씨는 옛날 포장마차를 그대로 구현한 특별세트에서 증권맨들의 애환과 시장 뒷이야기를 듣는 주식 토크쇼 <여의도 24시, 증시포차>의 진행자로 나서, 본격 방송인으로서의 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차예린씨가 진행하는 한국경제TV <여의도 24시, 증시포차>는 매주 월~목 밤 12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일요일에는 저녁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되며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활약했던 전문MC 김태진씨가 공동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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