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1일 노후준비를 위한 월지급식 상품인 미래에셋 평생월급받기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펀드는 최근 설정액 1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 글로벌다이나믹 자펀드와 동일한 모펀드에 투자하게 됩니다.
추정이익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이 지정한 금액(분배형)을 매월 월급처럼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가 희망하는 금액을 지정(선택형)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글로벌다이나믹 자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는 환매수수료없이 언제든지 월급받기 펀드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미래에셋 글로벌증권모펀드(채권)는 8일 제로인 기준 3년 수익률 58.69%를 기록 중이며, 2년 26.84%, 1년 9.17% 등 장단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 펀드는 전세계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만큼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수익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이 펀드에 투자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