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회사채 발행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71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3조5천억원보다 1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사채 순발행 규모는 17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6조1천억원보다 177% 급증했습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이 16조1천억원, 시설자금 2조75억원, 만기상환 16조37억원, 용지보상 3,213억원, 건설자금 7,200억원 순이었습니다.
회사별로는 KT가 1조72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LH마이홈삼차유동화전문이 1조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