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이 각종 고시나 시험을 준비했던 구직자들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1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8%가 고시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구직자는 솔직히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인 이유로는 '취업하더라도 꿈을 쉽게 버리지 않을 것 같아서'란 응답이 36.8%로 가장 많았고 '사회성이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라는 답이 26.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실제로 부정적이라고 답한 인사담당자 중 68.4%는 채용 진행 시 감점요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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