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크레디스위스(Credit Suisse) 한국 리서치센터장 출신인 윤석 전무를 신임 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무는 1962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NYU MBA를 졸업했으며 1993년 서울 워버그(Warburg)증권 금융 애널리스트를 거쳐 1996년부터 크레디스위스(CS) 서울지점에서 근무해왔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윤 전무가 풍부한 해외 기관대상 서비스 경험과 글로벌 증권사의 리서치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증권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기존 유재성 리서치센터장은 센터 담당임원으로 자리를 옮겨 센터 운영을 맡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