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패션의류 전문기업 엠케이트렌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설립된 엠케이트렌드는 유명 브랜드 티비제이(TBJ)를 비롯해 버커루(BUCKAROO)와 앤듀(ANDEW) 등 캐주얼 의류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 지난 3년 간(2008년~2010년) 연평균 성장률이 약 15%에 달했습니다.
영업이익도 2008년 27억원에서 2010년 121억원으로 348%나 증가했습니다.
주요 유통채널인 백화점과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아울렛과 신규직영점,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 자사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 하고 있습니다.
엠케이트렌드의 총 공모주식수는 240만주로 이 중 일반 공모물량은 전체 20%인 48만주입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9,000원~11,000원이며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