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협력회사의 대표급 임원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60여 명의 협력사 임원이 참석하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2일 과정으로 12~13일, 19~20일, 2차수로 나눠 진행된다고 이마트는 말했습니다.
강의는 대표이사 간담회로 시작되며 고광수 락앤락 영업상무,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1차 기수 간담회에서 "바이어가 공급을 애원할 정도로 좋은 상품을 부탁한다"며 "최고의 판로를 보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계도 오는 26일 백화점 협력사 대표급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그룹 관계자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