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증가로 낙폭이 확대되며 2180선을 밑돌고 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5.16포인트(-1.14%) 내린 2175.5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12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선물시장에서도 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장초 매수를 보이던 기관도 투신 증권사를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며 42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 수급불안이 나타나고 있다.
증권 은행 운송장비 업종의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조선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