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일본 소프트뱅크 텔레콤과 일본 지진피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KT와 소프트뱅크 텔레콤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기업들에게 전산시스템 가동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젝트(Special Support Project)를 추진합니다.
KT는 한일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소프트뱅크 텔레콤 측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관련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국가 재난으로 어려움을 처한 일본 기업들의 빠른 정상화를 바란다"며 "KT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일본 기업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