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가 본격 가동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방송통신콘텐츠 조정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오늘(2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조정협의체 운영방안과 협의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조정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과 모철민 문화부 차관 등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시행령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협의체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 수출 등의 지원과 진흥계획에 관한 사항, 콘텐츠 국제협력·정책추진, 방송통신광고에 대한 시책과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