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검영웅전" 대만 진출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8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대비 1000원(3.05%) 오른 3만380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블루션소프트가 개발한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검영웅전"이 스카이 엔터테인먼트(Sky Entertainment Corp.)사를 통해 대만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위메이드는 양사가 협력해 빠른 시일 내 대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앞으로 더 많은 국산 웹게임들이 대만과 해외에 진출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카이 엔터테인먼트는 대만 야푸와 얌(YAM)천공, 페이스북 등 유명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업자 들과 함께 다양한 채널링 사업을 진행, 대만 내 넓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