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동반성장 확산을 위해서는 법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신뢰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낮 ''동반성장 전략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에 참석해 "하도급법이 개정됐지만 대기업에서는 너무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조금 더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면서 "법은 2차적인 문제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마음으로 협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 장관은 "대기업은 형님된 아량으로 동반성장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생존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필수"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