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에쿼티(Equity)총괄''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존의 주식운용 1,2,3본부, ETF운용본부, 퀀트운용본부, 전략운용본부로 분리돼 있던 운용파트를 ‘에쿼티(Equity)총괄’로 묶고 담당 임원에 김준성 신임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김 신임 전무는 카네기멜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최근까지 싱가폴투자청에서 아시아 주식운용팀 총괄 및 이머징 아시아 펀드를 운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영업본부도 확대 개편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은 노무라, 니코코디알증권 한국물 위탁운용사 선정에 이어 최근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 (CIC: China Investment Corporation)
한국물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해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만큼 이번 조직확대로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