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가나 교통부와 신항만 개발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가나 항만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등을 지원하고, 가나 정부는 한국측 민간기업의 가나 항만 개발사업 참여 희망시 투자금액 회수 등을 포함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추진 방식은 항만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하면서 BOT 방식 등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가나 정부는 내륙물류 및 석유산업 지원을 위해 기존 타코라디 항만 확장 또는 신항만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