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생산업체인 셀트리온이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400원(3.98%) 오른 3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7.37% 급락세를 보였던 주가는 이날 반등을 시도하며 5.54%까지 오르기도 했다
HMC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계열사에 항체치료제 원료 공급으로 실적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13.51% 높인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항체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절대강자인 셀트리온이 앞으로 급성장이 전망되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생산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