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루만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14일 인탑스 주가는 오후 1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21%) 오른 2만4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인탑스에 대해 갤럭시탭과 갤럭시S 효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인탑스 매출이 118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을 것이며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92% 늘어난 6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 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 4분기에는 갤럭시탭 케이스를 납품함에 따라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런 실적 호조세는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