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세계 최초 촉매 이용 나프타 분해

입력 2010-12-27 11:45
SK에너지(대표이사 구자영)가 세계 최초로 촉매를 이용한 나프타 분해 공장을 완공하고 시험 가동을 들어갔습니다.

SK에너지는 지난 2008년 촉매를 이용한 나프나 분해 기술(ACO 공정기술)을 개발한 가운데 최근 연간 약 4만톤의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시험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열분해 공정과 비교해 에너지 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를 20% 줄일수 있는 기술로 앞으로 미국의 KBRR과 함꼐 중국 등 해외로 기술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