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모바일 보안 첨병 역할 당부

입력 2010-12-13 17:40
수정 2010-12-13 17:41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주요 보안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보안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스마트폰 보급 확산 등으로 무선인터넷이 활성화됨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해 보안업체들이 선도적인 기술개발과 수준 높은 보안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모바일 보안의 첨병 역할을 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CEO들은 모바일 보안 분야에 대해서는 방통위가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을 수립하여 민간 업계에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최시중 위원장은 조만간 모바일 시큐리티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해 내실 있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