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선수들, ''사랑의 버디'' 행사 동참

입력 2010-10-28 13:14
LPG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미화 100달러씩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행사에 동참합니다.

하나금융은 인천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에 출전하는 신지애,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미셀 위, 수잔 페테르센, 안나 로손 등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0달러씩 미소금융중앙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기증 골프공과 개인소장 애장품도 경매에 부치고 이를 통한 수익금 전액도 미소금융재단에 함께 기부할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은 또 임원들이 버디를 성공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해왔으며 9월 현재 적립액 1천800만원 등도 향후 기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