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2012년부터 주택분양 시작

입력 2010-10-26 11:00
위례신도시 택지공급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주택분양은 오는 2012년부터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총 6.8㎢에 대해 내일부(10월27일)로 실시계획을 승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간택지가 본격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LH는 군시설 이전 일정 등을 감안해 중대형(85㎡초과) 분양주택 중 공급가능지역에 대해 올해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또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에서는 군시설 이전이 본격화되는 오는 2012년부터 주택 분양이 가능합니다.



위례신도시에는 보금자리 2만2천호를 포함해 모두 4만2천947가구(인구 10만7천명)가 공급되며 신도시 북측에는 대규모 공원(28만㎡, 녹지율 24.9%→27.5%)이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