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독립경영 10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의 새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오는 11일 회사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를 세계적인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남 사장은 이를 위해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 위상 확립과 사업ㆍ생산ㆍ인력의 글로벌 최적화 구축, 주인의식이 충만한 생기 있고 능동적인 조직으로의 혁신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