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증시 1.8% 급반등..상하이종합 3천 회복

입력 2010-04-21 17:09
중국 증시가 긴축 우려 완화로 이달 들어 최대폭으로 상승하면서 상하이 종합지수 3천선을 회복했다.

2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3.75(1.80%) 상승한 3033.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소비관련주와 헬스케어주가 강세를 보였다.

소매업체나 제약업체와 같은 중소형 주는 정책 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전망에 따라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 개발업체도 최근 급락에서 벗어나며 반등에 성공했다. 부동산 업종 전체로는 2.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