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 패션의 세계화 추진

입력 2010-04-21 16:54
서울시가 2020년까지 한국 패션의 세계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합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명의 디자이너를 뽑아 파리, 런던, 뉴욕 등 3개 도시에 진출시킬 계획입니다.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패션무역박람회 ‘트라노이’쇼의 서울관에 개별 전시관을 열고 각자의 작품을 전시하게 됩니다.

이들을 위한 별도의 수주 전문 비즈니스쇼도 열립니다.

이들 가운데 스타 디자이너로 최종 선발된 1명에게는 현지 홍보사인 토템의 홍보와 파리 컬렉션 개최가 지원됩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