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 마누 바스카란 "금융 위기 끝났다"

입력 2010-04-21 11:55
마누 바스카란 센테니얼그룹 이사는 "금융 위기는 이미 끝났고 앞으로 회복세가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누 바스카란 이사는 한국경제 TV가 주최한 ''2010 세계경제금융컨퍼런스''에서 "OECD 선행 지표 등을 통해 세계가 금융 위기를 충분히 극복한 것을 알 수 있다"며 "몇 달간 경기 회복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스카란 이사는 또 "보다 장기적으로는 국가와 기업의 재정 긴축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비용 등으로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겠지만 성장 둔화도 통제할 수 있는 변수인 만큼, 한국도 정책공조 등을 통해 더 큰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