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Equal-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 증시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과 기업들의 실적 개선 추세가 돋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또 이집트 증시의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시장평균(Equal-weight)''으로 높였지만, 인도와 터키의 투자의견은 각각 ''시장평균(Equal-weight)''과 ''비중축소(Underweight)''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