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배달실명제 실시로 책임배송 강화

입력 2010-04-05 10:55
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택배 운송장에 배달 담당자의 이름을 명시하는 택배 배달실명제를 실시합니다.

대한통운 측은 "식품이나 공산품에 적용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처럼 택배에도 실명제를 도입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통운은 기존에도 휴대전화 SMS를 통해 배달시간과 담당자 이름,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오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가상 전화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통한 안심택배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