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래 산업 이끌 해외 우수 인재 채용

입력 2010-04-04 17:12
LG화학(대표이사 김반석)은 해외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미국 뉴저지주 티넥에서 최고경영자(CEO)인 김반석 부회장과 최고인사책임자(CHO) 육근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채용행사를 열었습니다.

현지 주요 대학의 학생과 경영학석사(MBA), 연구개발(R&D) 분야 박사과정 이수자 등 30여 명이 초청된 이 행사는 김 부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참여한 30여 명을 곧 채용하고, 일본과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반석 부회장은 미래 신사업의 성패는 남보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남보다 빨리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LG화학은 올해 R&D 인력 330여 명과 신규 생산설비에서 근무할 50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천여명의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