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수익 ELS2종·DLS1종 출시

입력 2010-03-10 10:24
대신증권이 130억원 규모의 조기상환형 ELS·DLS를 출시합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현대모비스, 현대차·GS칼텍스·POSCO·LG전자 신용사건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004호와1005호, DLS 44호를 12일부터 1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ELS1004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상품으로 조기 상환일에 기초 자산 종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18.0%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대신ELS1005호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고, 대신DLS44호는 현대차·GS칼텍스·POSCO·LG전자 신용연계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입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으로 발행일은 3월17일이고, 총 판매규모는 ELS 1004호 50억원, ELS 1005호 50억원, DLS 44호 30억원으로 모두 130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