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12조5677억원

입력 2010-02-24 17:03
수정 2010-02-24 17:05
고객 예탁금이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신용융자 잔액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3일 기준 고객예탁금이 전일대비 2946억원 늘어난 12조56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용융자 잔액은 544억원 줄어든 4조4033억원을 기록해 4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3조471억원, 코스닥 신용융자액은 1조3562억원으로 나타났다.

개인들의 외상거래인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 1월26일 올해 최고치인 4조8595억원을 기록한 뒤 줄곧 감소세를 보이며 한달여만에 4500억원 이상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