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국립해양박물관 PF 주선

입력 2010-02-19 15:34
부산은행이 국립해양박물관 건설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위한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모두 1,100억원에 해당하는 PF금융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주선은행인 부산은행을 비롯해 교보생명,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대주단(대출금융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BTL 1호투융자회사, 미래에셋맵스 지역발전BTL펀드가 재무출자자로서, 태영건설, 대우건설, 삼미건설, 삼정이 건설출자자로 참여합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내 건설될 국립해양박물관 건설사업은 2012년 5월 준공후 20년의 운영기간 동안 정부의 시설임대료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BTL(Build-Transfer-Lease)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업시행자인 해양문화(주)는 국토해양부에 완공후 기부채납하고 20년간 관리운영권을 갖게 됩니다.



해양도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건립되는 종합 해양박물관으로서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장에 맞춰 개관될 예정입니다.